ETCs405 돌로미티 여행 1일차 소프라 볼차노 + 어스피라이드 + 시내구경 아버지를 모시고 간 돌로미티 여행기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로 아부다비 환승하여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내려 렌트카로 돌로미티 지역의 시작인 볼차노 지역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관광을 하는 것을 1일차 목표로 하였다. 돌로미티 지역 여행과 관련된 것만 압축하여 쓸 예정이나 남기고 싶은 팁이나 겪은 문제들은 적을 것이다. Day1. 말펜사->소프라볼차노 말펜사 공항에 내려 hertz를 찾아 조금 해멨다. 내가 잘 못 찾는건지 안내가 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 공항의 건너편 지하로 이동해야하는데 내 눈에는 안내가 영 별로 였다. 아무튼 물어물어 헤매가며 hertz에 도착하여 준비된 렌트카를 가지고 채비하여 바로 출발. 요새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차와 잘 연동되는 편이지만 혹시 모르니 유리창 거치대도 챙겨갔.. 2025. 7. 6. 삼성 스탠드 에어콘 (김연아, Q9000) 셀프 청소 곰팡이 제거 토요일인가, 밖에 걷다보니 햇살이 뜨거운게 곧 진짜 여름이 오겠구나 싶었다.그래서 에어콘 동작 테스트겸, 미루던 에어콘 청소를 빨리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에어콘은 전 집주인이 놓고간 삼성 Q9000 일명 김연아 에어콘이다.곰팡이가 잘 생기는 걸로 유명한 모델인데, 매년 돈주고 맡길 순 없으니 셀프로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직접 해본다.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한 번 업체 불러다 청소를 하긴했는데, 속을 디다보니 또 다시 곰팡이가 한가득. 쩝.. 단순히 청소만해도 괜찮겠지만, 내 성격상 뭔가 개선 or 개선을 위한 시도를 생각을 했었다. 항균 물티슈로 마무리를 해본다던가, 손소독제로 청소하고 마무리를 해본다 등.. 그러다 마음이 급해서 다이소에 갔다가 이런 제품들을 봤다. 왼쪽은 .. 2025. 6. 2. 밤리단길 후쿠로우, 베이먼트 커피 하우스 가족들과 외식하러 나가서 일본가정식 식당인 후쿠로우(Fukurow)과 베이먼트 커피하우스에 갔던 기록을 남긴다. 가게는 이런식으로 생겼다. 차량은 최대 4~5대까지는 댈 수 있을 것 같다. 내부 모습. 깔끔해서 좋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가정식이라는 말이 딱 맞게 간이 너무 쎄지도 않고 나에겐 정말 좋은 집이었다. 여사장님이 일본분이신것 같았다. 일본인 여사장님이 만들어주신 일본가정식이라 뭔가 제대로 된 느낌이랄까 ㅋㅋ 맛있거 먹고 갑자기 아포가토가 땡겨서 근처 뒤지다 베이몬트 커피 하우스라는 곳을 발견하여 이동.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하고 아포가토는 그자리에서 후루룩 먹었음.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5. 5. 9. 조지타운 대학교, 콜유어마더, 엑소시스트 계단, 컵케이크, 블루보틀 출장때 잠시 짬이나서 조지타운에 갔었다. 간김에 대학교 둘러보고 대학교 내에 힐탑에서 햄버거하나 먹어줬다. 대학교 투어를 마치고 앞에 있던 콜유어마더(call your mother), 엑소시스트 계단을 구경했다. 그리고 조지타운 컵케이크를 사서 블루보틀 커피와 함께 먹어줬던 추억을 사진과 함께 되살려본다. 조지타운 대학교의 정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힐리홀(Healy hall)이다. 뭔가 캐나다 오타와 시청 같은 느낌이 드는 외관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느낌이 든다. 이것은 캠퍼스맵. 시계방향으로 돌았다. 힐리홀 내부의 고풍스러운 모습 도서관도 들어가보았다. 미국에선 카메라 셔터음이 안나서 도서관에서 사진찍는데도 부담이 없었다. 힐리홀 뒤쪽에는 분수와 작은 광장같은 곳이 있는.. 2025. 4. 29. 포폴로 피자 방문기 맛집 어플 등으로 확인해보면, 고양시에 부동의 1위 맛집 하나가 검색된다. 그것은 바로 포폴로 피자. 주변인들에게 물어보았을때 아침에 예약하고 저녁먹는 곳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모으는 곳으로 들었었다. 나는 오래 줄서서 먹거나 먹기 힘든 곳은 잘 안먹는 편인데, 첫째 아이 입학식으로 휴가를 낸 김에 한 번 도전해보고 안되면 그냥 근처 다른 밥집에서 먹고오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폭설(?)을 뚫고 포폴로 피자로 향했다. 네이버지도에 쓰여있기를 현장 예약은 10시 30분부터, 인터넷 예약(줄서기)은 11시 30분부터로 나와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45분 정도였는데, 문앞에 있는 현장 예약 태블릿 상황을 보니 앞에 19팀이 대기중이라고 나와있었다. 즉 우리의 순번은 20번. 입구에 .. 2025. 3. 5. 성수동 탐방 (공영주차장, 큐브엔터, 보카도버터, 길동우동, 긱블, 피치스, 메이타왕) 2025년 설 연휴의 끝자락. 마지막 일요일을 맞아 성수동에 가보기로 했다. 부산살이 10년 후 돌아온 서울의 핫플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 중 가장 핫한 곳은 역시 성수동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서울 나들이겸 성수동 탐방. 아침에 10시반이 좀 넘어 출발하여 공영주차장에 차를 댔다. https://naver.me/xbA5QI7m 네이버 지도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map.naver.com 주차요금은 대략 1시간에 1800원 정도. 차를 대놓고 이리저리 둘러본 기록을 남긴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서 공영주차장쪽에서 성수역쪽으로 내려왔다가, 뚝섬역쪽으로 이동을 했었다. 근데 아무것도 안나오는거 같아서 메인 골목인 성수 카페거리로 다시 이동했다. 오다보니 중앙감속기라는 간판이 보여서 음? 하.. 202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