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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

시즌드 키친 2회차 방문 총선일 휴일에 아침일찍 투표를 마치고 아이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지난번에 갔던 포스팅은 아래 참고 https://mrtroll.tistory.com/684 밤리단길 시즌드 키친 이쪽도 밤리단길이라고 불러야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애매하게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겠다고 검색해서 가보았다. 요새 브런치라고하면 대부분 뭔가 통일된(?) 메뉴들이 많다고( mrtroll.tistory.com 지난번엔 와이프랑 둘이만 갔는데, 요번엔 아이들과 함께라서 총 4가지 메뉴+음료 3개를 주문했다. 시즌드 플래터 x 2 에스키테 샌드위치 x 1 바게트 세트 (바케트 + 스프) x 1 애플 주스 x 2 아이스 아메리카노 x 1 해당일 오전 10시 30분쯤 방문한 거 같은데 마지막 테이블 남은 곳 잡았고, 손님이.. 2024. 4. 11.
부산 전포 덕클 DUCKLE 회사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팀 점심을 한다. 막내직원의 추천으로 가본 덕클. 지도로 먼저 살펴보니 예전에 지인의 결혼전 모임으로 갔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없어지고 그자리에 들어선 식당이었다. 그 식당에 부동산 관련된 추억이 하나 있어서 확실히 기억이 난다. 스트릿뷰에서 찾아보니 올초에 없어지고 덕클이 그 이후로 생긴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수수굉 (수수하지만 굉장해) 바로 근처다. 외부 전경은 대략 이런분위기. 내부 분위기는 이런느낌으로 대만식 인테리어가 아닐까 했는데, 홍콩이었던 것 같다. 왜냐면 휴지에 홍콩/차이니즈/재패니즈/코리언 이렇게 쓰여있었기 때문. 4명이 가서 크리스피 에그 누들, 볶음밥, 탄탄멘 2개, 가지튀김, 탕수육을 시켰다.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의외로 볶음밥이 상당히 맛이 있었던.. 2023. 10. 18.
밤가시 마을 밤리단길 밤가시 버거 일산으로 이사하고 밤가시마을쪽에 밤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집에서 걸어서 25분정도의 거리인데, 여기 맛있는 밤가시버거라는 이름의 햄버거 샵이 있다. 통상 웨이팅이 있어서 포장을 해서 몇번 먹었었는데, 요번인 직접 가서 먹었다. 기다리면서보니까 버거의 빵을 직접!! 굽는 다는 사실을 알았다. 햄버거를 좋아하다보니까 가끔 직접 만들어서도 먹고 그랬는데, 그때 느꼈던게 햄버거의 맛에 빵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빵을 직접 만드는 버거집이라면 분명히 찐 맛집이 틀림없을 것이다. 사진을 잘 보면 밀가루포대가 쌓여있고, 캐셔뒤쪽으로 햄버거빵을 제조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 캬.. 어쩐지! 음료수가 같이 나왔는데, 테이블에는 햄버거의 근본 소스인 케찹과 머스타드, 그리고 휴지통이 있다.. 2023. 10. 4.
해리단길 산리오 러버스 클럽 및 타이백스트리트 비오는 어린이날이 낀 연휴에 내내 집에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부산을 떠나기전에 안가본 곳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과 해리단길을 방문했다. 딸래미들이다보니 산리오 캐릭터들을 좋아하는데, 검색하다보니까 산리오 러버스 클럽(Sanrio Lovers Club)이 해리단길에 오픈했다는 글을 보고 가보면 애들이 좋아하겠다 싶어서 방문했다. 주차는 부산기계공고 공영주차장을 찾아갔는데, 주차 자리가 없어서 차단기 앞에서 15분 기다린 것 같다. 구해운대역사쪽 공영주차장 사정은 어땠을까 궁금했는데 가보진 못했다. 1층은 굿즈 매장이고, 2층은 카페인데 카페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정일에만 예약을 오픈해서 받으니까 인스타 계정을 참조해야된다. https://www.instagram.com/sanrio_.. 2023. 5. 9.
신과함께 마산반점, 브라운핸즈 방문기 2022년 12월 22일 휴가를 내고 네오테크 방문 후 대구 지인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창원에 들렀다. 창원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辛과함께 마산반점에 가보게 되었다. 짬뽕이 유명하다고해서 짬뽕을 시켰다.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가 좀 있었지만 회전율이 나쁘지 않아서 조금 기다렸다가 앉았다. 아참 주차는 그냥 건물 주변에 노상 주차를 하는 편. 짬뽕은 해물짬뽕이고 건더기들도 상당히 푸짐했다. 미역줄기(?)가 얹어져서 같이 나왔는데,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탕수육 작은거 하나 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이것도 상당히 맛이 괜찮았다. 잘라놓긴했는데 꿔바로우식으로 나오는 튀김에 소스를 따로 주셨다. 찍먹도 괜찮을거 같고 부먹도 맛있을것 같았다. 몇군데 있다고 했는데, 여기는 이곳. https:/.. 2022. 12. 23.
파주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 요리(yoree)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점심 식사하러 가본 '요리(yoree)'.. 코스형 퓨전 한정식의 레스토랑이다. 사실 일산내에도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은 여러군데 있지만 바람도 쐴겸 놀러가봤다. 가장 저렴한 메뉴가 2만원, 그위로 3만, 5만원의 가격대의 코스 메뉴가 있었다. 오늘은 첫 방문이니 2만원짜리 기본으로 가보자.. 기본 테이블 세팅 탕평채 샐러드 특이했던 떡 잡채 요거 이름 모르겠다;;; 맛있음..ㅋㅋ 떡으로 말아서 만든.. 무언가.. 이름 역시 기억 안남.. 골뱅이 같은데 역시 뭔지.. 기억 안남.. 아무튼 맛있음..!! 불고기 냉채.. 시원하니 좋음.. 국물까지 열심히 퍼먹었음.. 새우랑 호박.. 새콤 달콤.. 깐쇼느낌.. 이름이 기억이.. 들깨와 누룽지의 조합..!! 굿.. 숭늉과 밥.. 된장.. 훌..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