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9 선경문구 일산 고양 문구점 도매 대형 요새 아이들이 문구류를 많이 좋아한다. 방학+휴가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어딜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대형 문구 전문점에 한 번 방문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하다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형 도매식 문구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름은 "선경문구" 다. 풍산쪽 골목에 있는데,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곳에서 도매로 물건을 취급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총 3개층으로 이루어진 대형 문구점이었으며, 올드한 느낌이 나지만 문구류로는 정말 없는게 없다 싶을정도로 상당한 규모였다. 주차 공간도 상당히 있어서 매우 편리. 외부에서는 실내화와 몇가지 문구들이 나와있었다. 어떤 물건들을 파는지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부 사진을 몇장 올린다. 가격은 정가의 30% 정도 상시 할인하.. 2024. 8. 6. 일산 방태막국수에서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감자전 보쌈 흡입기 본인은 막국수 러버다. 주변을 보면 통상 냉면 매니아들이 많은데, 난 막국수에 감자전이 너무 좋다. 인제 다녀오거나 할 때 인제 원대막국수나 방동막국수집에 가서 막국수와 감자전을 흡입하고 오곤 한다. 한가한 주말 네이버 지도를 뒤지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주차장 완비된 막국수집을 발견했다. 그곳은 바로 방태막국수다. 위치는 아래에. https://naver.me/GKovmnrc 방태막국수 풍동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619 · 블로그리뷰 212m.place.naver.com 바로 가족들과 방문하여 흡입하였다. 주문은 테이블별로 비치된 패드를 사용. 겨울에는 막국수외에 다른 메뉴도 파시는거 같은데, 지금은 겨울 메뉴 주문이 불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의 비주얼. 마음.. 2024. 5. 22. 일산(백마) 여의도 출퇴근 최적화와 관련된 고찰 일산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한지 거의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전에 일산에 터를 잡게되면서 이래저래 고민했던것이 여의도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기에 잡은 부분인데, 실제 출퇴근 관련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일단 본인은 출근의 경우 백마역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종착역은 여의도역 5호선이다. 퇴근은 당연히 그 반대이고. 전철로 출퇴근은 버스를 제외하면 두가지 루트가 가능하다. 1번루트 : 백마 - 경의중앙선 - 공덕 - 5호선 - 여의도역 2번루트 : 백마 - 서해선 - 김포공항 - 9호선 - 여의도역 (백마 - 경의중앙선 - 대곡 - 서해선 - 김포공항 - 9호선 - 여의도역도 가능) 2번루트의 경우 제대로만 타면 최소 경의중앙선 공덕환승보다 훨씬 빠르게 여의도에 접근이 가능하지만, 백마역에서 바로 탈.. 2024. 4. 12. 시즌드 키친 2회차 방문 총선일 휴일에 아침일찍 투표를 마치고 아이들과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지난번에 갔던 포스팅은 아래 참고 https://mrtroll.tistory.com/684 밤리단길 시즌드 키친 이쪽도 밤리단길이라고 불러야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애매하게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겠다고 검색해서 가보았다. 요새 브런치라고하면 대부분 뭔가 통일된(?) 메뉴들이 많다고( mrtroll.tistory.com 지난번엔 와이프랑 둘이만 갔는데, 요번엔 아이들과 함께라서 총 4가지 메뉴+음료 3개를 주문했다. 시즌드 플래터 x 2 에스키테 샌드위치 x 1 바게트 세트 (바케트 + 스프) x 1 애플 주스 x 2 아이스 아메리카노 x 1 해당일 오전 10시 30분쯤 방문한 거 같은데 마지막 테이블 남은 곳 잡았고, 손님이.. 2024. 4. 11. 밤리단길 시즌드 키친 이쪽도 밤리단길이라고 불러야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애매하게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가보겠다고 검색해서 가보았다. 요새 브런치라고하면 대부분 뭔가 통일된(?) 메뉴들이 많다고(와이프 왈)하던데 이곳은 바게뜨라는 테마를 가지고 운영중인 곳이어서 가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앞에 차 3~4대정도는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는 테이블이 대략 6~7개정도 있었던것 같고 일요일 늦은 오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시즌드플래터, 라따뚜이 샌드위치를 시켰다. (사진상 오른쪽부터 아아, 라따뚜이 샌드위치, 시즌드 플래터) 요것이 시즌드 플래터. 양 적은 사람은 혼자 먹기 살짝 부담스러울정도의 양이다. 내 입맛에는 아주 잘 맞았다. 요건 라따뚜이.. 2024. 2. 29. 밤가시 마을 밤리단길 밤가시 버거 일산으로 이사하고 밤가시마을쪽에 밤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집에서 걸어서 25분정도의 거리인데, 여기 맛있는 밤가시버거라는 이름의 햄버거 샵이 있다. 통상 웨이팅이 있어서 포장을 해서 몇번 먹었었는데, 요번인 직접 가서 먹었다. 기다리면서보니까 버거의 빵을 직접!! 굽는 다는 사실을 알았다. 햄버거를 좋아하다보니까 가끔 직접 만들어서도 먹고 그랬는데, 그때 느꼈던게 햄버거의 맛에 빵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빵을 직접 만드는 버거집이라면 분명히 찐 맛집이 틀림없을 것이다. 사진을 잘 보면 밀가루포대가 쌓여있고, 캐셔뒤쪽으로 햄버거빵을 제조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 캬.. 어쩐지! 음료수가 같이 나왔는데, 테이블에는 햄버거의 근본 소스인 케찹과 머스타드, 그리고 휴지통이 있다.. 2023. 10.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