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115 팰리세이드 흡습제(모이스처 업소번트) 교환 모이스처 업소번트(이하 흡습제)를 마지막으로 교환한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다는걸 깨달았다. https://mrtroll.tistory.com/664 팰리세이드 식빵등 작업 + DRL 흡습제 교환지난 주말, 날씨가 조금 선선해져서 밀린 DIY 두 가지를 했다. 쉬운순서대로 1. DRL 흡습제 교환 2. 식빵등 작업 1번의 경우는 드라이버로 DRL 커버에 있는 나사 두개씩 풀어주고 1:1 교환하면 되는거mrtroll.tistory.com 요때 마지막으로 교환했으니까...... 더불어 팰리세이드 흡습제 관련해서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 참조. https://mrtroll.tistory.com/608 팰리세이드 전조등 라이트 흡습제 (모이스처 업소번트) 추가 feat. 습기제거팰리세이드 카페에 보면 많이들 .. 2025. 1. 27. 래머맨과 스튜디오 촬영 @스튜디오 리윤 (파주) 래머맨을 가지고 온지 어언 1개월. 내 인생에 또 언제 찾아올지 모를 포르쉐를 사왔으니 추억을 쌓아야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날인가 잠들기전에 갑자기 생각이 났다. 자동차와 함께 프로필 촬영하는 곳들이 있었다는걸. 그리고 검색하다보니 근거리인 파주쪽에 유명한 스튜디오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차쟁이들과는 SNS로 어느정도 친추나 팔로우가 되어있다보니 윤호식 작가님이자 드라이버님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결과물들은 어느정도 이미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연락을 시도. 주말에 되신단다. 쇠뿔도 단김에 뽑아야되니 바로 주말에 세차를 할 곳이 있는지 물색했고, 지인샵에서 세차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방문직전에 세차하고 약간 건조한 다음 바로 가는것으로 생각하고 진행시켯!.. 2025. 1. 11. 포르쉐 718 카이맨 노말 2.0 서울/부산 장거리 연비, 승차감, 프렁크 소감 새로 입양해온 718 카이맨의 하부를 열어봤을때 너무나 깨끗한 나머지 닦아놔서 그런건 아닌가 싶어, 장거리 운전해보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마침 부산 장거리 출장이 생겨서 이를 기회(?)삼아 차로 다녀왔다. 솔직히 이 차를 고급유 주유하면서 연비를 따지는게 좀 어이가 없는 일이긴하지만, GT로도 활용가능한지 확인하려면 한 번 주유로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는지 계산이 되어야 고급유 주유소를 알아보면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출발은 일산에서 만땅 주유했고, 대구를 찍고 부산역 근처 호텔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1. 연비 내가 기억하기로 처음에 출발할때 만땅 채웠을 당시 600키로 초반대의 주행가능거리가 찍혀있었다. 그런데 대구쯤 도착해서 보았을 때 남은 주행가능거리는.. 2024. 12. 11. 애플 카플레이만 되는 차량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쓰기 새로 데려온 차에 화면이 하나 있는데, 네비가 없다. 옵션에 애플 카플레이가 들어있는데, 유선방식인데다 나는 애플을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쓰고싶은데 아쉽게도 쓸수가 없다. 그래서 창문이나 대시보드에 붙이는 핸드폰 거치대를 써야되나 고민하던 찰나.. 카링킷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물론 다른 회사 제품도 많지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었다. 중국산 제품이지만 많이들 사서 그런지 알리 직구와 비교해도 국내에서 큰 가격차이가 없어서 그냥 국내 정식판매자에게 구매했다. 처음에 애플 카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시킨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서 판매자에게 몇번을 물었다. 이거 맞냐고. 그랬더니 판매자가 4.0 사서 쓰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후기에도 애플 카플레이만 되는데 안드.. 2024. 11. 29. 포르쉐 718 카이맨(Cayman) 입양기 이 포스팅의 시작은 대략 올해 초여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정도 챙기고 회사일도 바쁘다보니 래머쿱으로 생각보다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일이 상당히 적어졌다. 거기다 래머쿱의 cc4 클러치는 일상생활 주행에 상당히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래머쿱으로 일상주행을 하기 어려워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었다. 그래서 클러치를 순정 클러치로 바꿀까.. 아님 다른 차로 바꿀까 이래저래 고민이 있었다. 그러다 큰 이벤트가 하나 발생하게 된다. 회사에 내 나이 또래의 직원이 뇌종양으로 유명을 달리하게 된 것이다. 40대초반의 젊은 나이, 늦은 결혼으로 어린 2세 등을 보면서 너무 큰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나의 삶을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시청역 급발진 사건 등도 이러한 생각을 하게된 데.. 2024. 11. 26. Adios 래머쿱 한 달이 좀 지난 이야기다. 제네시스쿠페(이하 래머쿱)을 인수한지 2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후륜으로 모터라이프를 즐기려고 샀었는데 회사일로 정신이 없다보니 시간이 훌러덩훌러덩 지나고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다. 서울오면 인제에 더 자주 갈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드리프트를 하지도 않고.. 그러던 중 올해 여러가지 사건들로 버킷리스트를 한 번 실현해보자는 마음이 들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가성비와 실용성만 따지는 나에게 있어서 다음 목표물은 사치에 가깝고 그에 반하는 행동이라 조금 꺼려지기도 했다. 그래서 래머쿱이 잘 팔리면 생각해보고, 아니면 말지뭐 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차량 판매글을 올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 2024. 11. 20.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