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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여행 2일차 카레짜호수, 로젠가르텐(참페디에), 성요한성당

by 미스터트롤 202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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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troll.tistory.com/752

 

돌로미티 여행 1일차 소프라 볼차노 + 어스피라이드 + 시내구경

아버지를 모시고 간 돌로미티 여행기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로 아부다비 환승하여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내려 렌트카로 돌로미티 지역의 시작인 볼차노 지역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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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 숙소에 커텐이 없어서 비행기에서 준 안대를 끼고 잤는데, 알고보니 블라인드가 외부에 있고 전동식으로 내리는 거였다. 최첨단 숙소인데 어리버리 ㅋㅋ

 

한국에서 가져온 비빔드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길을 나선다.

 

 

 

 

오늘의 일정은 

 

1. 카레짜 호수 

2. 참페디에 산장

3. 성요한 성당

 

이렇게 세곳이다. 

 

대략의 동선

 

 

먼저 차를 몰고 카레짜 호수로 향한다. 나름 부리나케 출발해서 9시에 도착했는데, 차가 그래도 제법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도보로 5분정도 이동하면 된다. 길은 지하로 뚫린 터널(?)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뷰. 무슨 산인지는 모름
카레짜 호수와 돌산
한바퀴 산책하면서 우측에서 본 카레짜 호수의 모습
관광 안내판

 

 

호수를 한바퀴 산책하고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 산책에는 쉬엄쉬엄 한 3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여기서 처음으로 주차요금을 내봤는데, 나는 당연히 나가면서 기계에다 주차카드 넣고 신용카드 결제를 할 줄 알고 그대로 나갔었다. 하지만 세상은 쉽지 않지.

 

주차권을 넣으니까 알수 없는 말을 뱉는데 직감적으로 뭔가 사전 정산이 필요한거구나 하고 뒤를 보니 차가 한대 따라 붙어있더라. 그래서 손짓으로 뒤로 수신호하고 차를 잠시 다른대로 빼고 주차정산 하러 감.

 

주차정산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서 좀 헤맬뻔 했지만 앞사람 하는거 눈치껏 보고 성공.

 

 

 

 

다음 행선지는 참페디에 산장이다. 리프트를 3번 타고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

 

오늘은 2일차이므로 같이 간 아버지 체력 안배도 있고해서 여유롭게 잡은 일정인데다, 오늘은 슈퍼섬머패스를 구입하지 않은 날이었기에 쌩돈주고 올라간 리프트가 점심시간이 있어서 오후 2시나 되어야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하니 올라가서 늘어져있다 오기로.

 

 

참고로 주차가 좀 빡셌다. 그래도 어찌어찌 성공하고 리프트 탑승.

 

 

 

갈아타주고!

 

 

 

다시 올라가면!

 

 

리퓨지오 참페디에, 참페디에 산장이 나온다.

 

 

 

 

리클라이너에 누워서 세상 여유롭게 핸드폰도 좀 보고, 산책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먹기로.

 

 

 

파스타 2개 먹고, 후식으로 남들이 뭔가 요거트같은걸 먹기에 요거트도 하나 먹어줬다.

 

 

 

산책도 더 하고 사진도 더 찍고 하다가 리프트 가동시간이 다 되어서 하산하기로.

 

 

다음 목적지는 성요한 성당이다. 날씨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올거 같다고 아버지께서 가보자고 하셔서 신나게 차를 타고 산타 막달레나 지역으로 이동.

 

 

이탈리아 국산차 황소가 쫒아온다

 

 

 

 

 

약간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해놓고 걸어갔다. 나중이야기지만 주차요금 정산기가 고장인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건지 돈을 낼 수가 없어서 무료로 주차를 완료했다. 사실 주차 정산기가 안되서 이거 어떻게 하냐고 막 이리저리 물어보고 다녔는데, 관광버스 기사 아저씨가 오후에는 체크안해~ 그냥 ㅌㅌㅌ 해도 됨~ 이라고도 말씀해주셨다 ㅋㅋ 그래도 난 어떻게든 돈을 내보려고 했으나 정산기가 한대뿐이고 고장이라 방법이 없었음.

 

 

 

작지만 정말 그림같은 성당이다. 

 

 

아쉬워서 나와가지고 주변을 조금 더 탐색.

 

성요한 성당보다 더 들어가면 나오는 풍경이다.

 

 

 

차를 돌려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시내로 나와 식사장소를 탐색. 탑 라멘이라는 곳이 나와서 규동과 장어덮밥 그리고 맥주 한병 시켜먹고 오늘의 일정 마무리.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다 먹고 남은 사진뿐......... (먼산)

 

 

 

 

 

 

볼차노 시내에서 호텔로 걸어오다보면 로아커! 라고 뙇 나와있는 건물이 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로아커 본사라고 한다. ㄷㄷ

 

 

 

그래서 지인들 선물을 로아커로 사서 돌아갔다. 아 물론 여기는 아니고 이탈리아 출국 직전에..ㅋㅋ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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