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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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푸꾸옥 여행기 1일차를 시작한다.
먼길 떠나기전 주유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일산에서 40분여를 달려 인천공항 도착.
출국은 2터미널에서, 입국은 1터미널에서 하기때문에 입국시 차량을 찾기 편하려고 1터미널에 차를 주차한 다음 2터미널로 셔틀로 이동했다. 대기시간은 약 5분, 이동시간은 15분정도 소요되었다. 막 버스를 놓지는 것 까지 계산하면 30분은 잡아놔야 안전할듯.
처가집 식구들과 처제네까지 모두 모여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을 활보했다. 돌아다니다보니 어린 조카가 좋아할 만한 곳을 발견.
탑승을 위해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탑승하러 출발.
식사가 포함되지 않은 항공편이어서, 면세구역에서 먹을것들을 사가지고 탑승하여 먹은다음, 맥주하나 사서 마시면서 갔다. 지루하다.
푸꾸옥 국제공항에 내려서 미리 예약해둔 씨쉘스 호텔의 셔틀을 타고 이동한다. 씨쉘스 호텔은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차로 대충 20분정도.
씨쉘스 호텔과 관련된 포스팅은 전에 써놨던 것이 있으니 아래로.
https://mrtroll.tistory.com/691
체크인을 완료하고 배도 좀 고픈것 같고 첫째날을 그냥 끝내기 아쉬워 근처 야시장을 가보았는데, 시간이 늦어 거의 마무리하는 분위기였다. 간단히 먹을 것 몇개랑 음료좀 사서 돌아왔다.
1일차 끝.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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