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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troll.tistory.com/722
호텔에 조식이 포함되어있다곤하나 먹을게 머핀같은 빵류와 간단한 음료뿐이다. 그래서 스타벅스와 월그린을 들러서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출발.
월그린
https://maps.app.goo.gl/PGWE23R2kmvJSZ1m6
스타벅스 (분명 저기 스타벅스가 있는데 구글지도에 안나와서 근처 지점 표시)
https://maps.app.goo.gl/3Agbkhbq4tWvSWrG8
디즈니랜드는 시큐리티체크가 필수이며, 7시반부터 시큐리티체크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으나, 조식먹고 뭐하고 하니 시간이 이미 8시. 부랴부랴 가보니 엄청난 인파가 시큐리티체크 대기중이었다. 평일인데다 티어1인 날이었는데도 이정도라니 실로 엄청나다.
시큐리티체크를 눈앞에 둔 시점.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지를 보기로, 오늘 어드벤처파크가 오후 6시에 종료였기때문에 무조건 어드벤처파크를 먼저 가야했다. 물론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최고 인기 어트렉션인 카(Car)의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를 타려면 그곳을 먼저 가기를 대부분 추천하긴해서 그럴 생각이었지만..
미리 결론부터 정리해서 적자면, 라이트닝레인 패스(구 지니플러스)를 함께 이용해 하루종일 18개의 어트렉션을 탔고, 카는 오픈런을 실패하여 대기시간이 워낙 길어서 그냥 즉시 탑승 가능한 티켓 사서 탔다.
탑승한 어트렉션은 아래와 같다. (탑승 순서 순)
[어드벤처파크]
1. Guardians of the Galaxy - Mission: BREAKOUT! (강추)
2. Web slingers : A spider-Man adventure
3. Mater's Jingle Jamboree
4. Jessie's Critter Carousel
5. Incredicoaster
6. Toy Story Midway Mania!
7. Pixar Pal-A-Round-Swinging (강추)
8. Inside Out Emotional Whirlwind
9. Silly Symphony Swings
10. Goofy's Sky School
11. The Little Mermaid - Ariel's Undersea Adventure
12. Radiator Springs Racers
13. Monsters, Inc. Mike & Sulley to the Rescue!
[디즈니랜드파크]
14. Mark Twain Riverboat
15. Big Thinder Mountain Railroad
16. Astro Orbitor
17. Star Tours - The Adventures Continue
18.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디즈니랜드 파크로 넘어간 시간은 대략 오후 4시였다. 1, 2호기가 제법 컸다보니 디즈니랜드보다는 어드벤처 파크쪽에 좀 더 집중한 탓이다. 디즈니랜드파크로 넘어갔을때는 이미 약간 체력부담이 되는 상태였고, 6시가 넘어가자 어드벤처파크쪽 사람들이 디즈니랜드파크쪽으로 다 넘어와서 그런지 난리 북세통이었다.
그래서 결국 레이저쇼는 과감히 포기하고 저녁을 먹으러 먼저 나왔다. 저녁식사 장소는 일단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아래는 디즈니랜드 사진을 올리도록 한다.
밤 8시가 넘어서 나왔다. 디즈니랜드파크를 나와서 보이는 할로윈 테마의 어드벤처파크 입구.
길지만 짧았던 디즈니랜드 투어는 여기까지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은..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데니스다.
https://maps.app.goo.gl/Lbi4ZKyhs2LhGi8s9
피곤할땐 역시 고기. 고기 두개와 샐러드 하나 시켜서 먹었다.
그렇게 피곤한 몸을 끌고 숙소로 복귀하여 12일차의 여행이 끝이 났다.
내일은 출국하는 날이니 사실 큰 일정은 없다. 물론 몇군데 들르긴 하겠지만. 하지만 출국일은 뭔가 느낌이 안살아서 오늘이 마지막 같은 느낌이다. 많이 아쉽다.
매일 같이 캐리어를 들고 다녔기에 엄청난 정리가 필요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정리할 짐이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 늦지 않게 돌아와서 짐정리를 하고 취침한다.
12일차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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