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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멋진 빛내림과 함께하는 첫날.
조식을 먼저 조져준다. 8개월이나 지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조식을 먹고나서 호텔 내부를 슬쩍 먼저 둘러보았다. 풀은 인피니티 풀이었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같은 시설도 존재했다. 나름 괜찮았다.
산책겸 들른 곳은 씨쉘스 호텔 옆에 있는 딘까우 사원에 들렀다. 어떤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풍경이 좋았다.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숭훙 사원도 살짝 들러봤다. 근데 뭔가 관광객이 거의 없고 함부로 내부를 돌아다니면 안될 것 같아서 발만 집어넣고 사진만 찍은다음 도로 나왔다. ;;;; 그리고 몇걸음 안걸었는데도 더위로 땀이 콸콸 쏟아졌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넘나 원해서 물놀이도 즐기게 해주었다. 해가 나기 시작하니 바다와 함께 정말 멋진 인핕니티풀이 나왔다. 굿굿..
점심식사를 어디서 할까 하다가 씨쉘스 호텔과 붙어있는 곳에서 하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pwgAmbDZhAnJDPXq7
생일턱으로 내가 산 점심식사다. 음식이 훨 많았지만 찍어놓은게 이것뿐..;; 맛은 그럭저럭.. 근데 호텔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가격은 생각보단 쎘다. @_@..
사진은 안찍었지만, 식사후에 미리 장을 보기위해 킹콩마트(구 555마트)에 가서 장을 좀 봐왔다. 맥주, 마실거, 물 등등..
https://maps.app.goo.gl/24yEa9u8e8yxDV7LA
그리고나서 다인승 택시라고해야할지 밴을 불러서 푸꾸옥의 풀빌라 리조트인 빈펄 원더월드 리조트로 이동한다.
거리는 대략 20km, 30분정도 이동하여 도착.
https://maps.app.goo.gl/6GSoGiDb8HwX79cM7
빈펄 원더월드 리조트는 메인동(본관)에서 툭툭을 타고 각 배정받은 빌라로 이동하는 시스템이다.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룸넘버와 인원수를 말하면 전기 툭툭이를 태워준다. 말은 툭툭인데, 실제로는 그냥 골프 카트 같은 느낌..
원더월드 4베드룸 풀빌라는 당시 박당 45만원정도였던 것 같은데, 9명 3가족이 한번에 묵기에는 딱 좋은 구성이었던 것 같다. 아이가 어린 처제네를 1층방으로하고, 우리 1,2호기를 방하나 따로, 나랑 와이프가 방 하나따로, 장인장모님을 방을 하나로. 4베드룸에 화장실이 5개라 매우 쾌적하다.
풀빌라인데 물을 봤으면 바로 들어가야 정상아니겠는가 ㅋ 바로 입수.
숙소내 풀장이용을 마치고 잠시 해안가로도 이동해본다.
걸어서 5분이내 거리에 해안가도 있다. 아쉽게도 해안가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들은 하지 못했다.
저녁식사는 배달앱으로 시켜먹고 나는 생일축하도 받았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푸꾸옥의 2일차 마무리.
빈펄 원더월드 리조트 체크인때 받은 식사시간, 셔틀과 관련된 각종 정보는 아래 그림 참조.
끝.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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