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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

팰리세이드 2열 카시트 벨트 간섭 해결하기

by 미스터트롤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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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7인승은 2열 안전벨트 버클 자리는 안쪽으로 깊숙히 매립되어있다.

디자인적으로도 안전을 위해서도 안쪽에 매립되어있는 것이 사고시 딱딱한 버클과 몸이 최대한 덜 닿기 때문에 좋을 것이다.

 

그러나.. 위치가 왜이렇게 안쪽인 것인지.. 주니어 카시트를 놓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isofix방식에 카시트에 벨트가 있는 타입이면 문제 없음

 

1. 주니어 카시트를 놓으면 아이가 앉은 곳보다 아래에 버클이 위치하므로 꽂기가 불편하다.

2. 버클의 위치가 카시트와 완전히 맞닿아 있거나 밑으로 조금 숨어서 어른도 꽂기가 불편해진다.

   안전벨트 클립부위 형상은 안쪽으로 굽게 되어있어 간섭이 생긴다.

 

안전벨트 버클을 조금 더 바깥쪽으로 설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넘나 아쉬운 부분..

(솔직히 화가 난다. 2열에 카시트 놓고 안전벨트도 안꼽아 본듯한 위치.)

 

검색하다보니 아래 글의 내용에 잘 나와있다.

https://blog.naver.com/pge7929/222192915811

 

안전벨트 연장클립 설치! 팰리세이드 2열 카시트 순정 안전벨트 연장

[아빠의 취미생활: DIY 편] 우리나라는 도로교통법상 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카시트 사용이 의무이다. ...

blog.naver.com

 

해당 블로그의 글의 이미지를 하나 퍼왔다.

저런식이다. 

 

 

이걸 해결할 방법이 마땅히 떠오르지를 않았다.

그래서 결국 가장 선택하기 싫었던 안전벨트 연장클립을 주문했다.

 

카시트와 잡소리를 예방하기위해 가지고 있던 흡음테이프를 발라줬다.

 

 

조치는 했지만.. 아 이게 뭐야..

 

 

이렇게 해결하면 문제점이 항시 2열에 사람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

2열에 시트 착좌센서가 함께 작동하지 않으면, 사고시 에어백을 과도하게 터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 외에는 답이 없었다.................

 

현대차는 이 문제를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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