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인수 점검 당시 사진

여러가지 일들로 시간이 훌러덩 지났는데 기록삼아 남겨둔다.

 

2021년 6월 7일 칠곡 출고장에서 탁송 출발하여 인수지인 대구의 한 샵에 차가 도착하여 인수점검 하던 당시 사진이다.

이 차 계약을 해준 친한 지인인 대구의 카마스터가 함께 점검하면서 보내준 사진.

 

 

1. 외부 육안 점검

사실 내가 사진을 전달받아서 보기론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지인 카마스터가 꼼꼼하게 (말은 대충이라고 했지만 ㅋㅋ) 봤을 것이다.

 

 

2. 도막 측정

도막측정기에 측정된 도막 두께가 일정하지 않으면 뭔가 이상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를테면 제조과정에서 흠집이 생겼거나 기타 문제로 두번 도장이 되었다던가 하는 경우 이것으로 알 수 있다. 저 조그만게 꽤 비싸다고 알고 있다.

 

 

3. 하체 점검

대다수의 부품이 당연히 새것이라서 블링블링하다. 다만 하체 부품의 일부(로워암)에 용접자리 처럼 생긴부분에 녹이 살짝 피어있는게 마음에 걸렸었다. 알아본 결과, 없으면 베스트겠지만 있다고 문제되지는 않는 것이라고 한다. 제조 시 전착도장하는데 용접자리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떨어진 자리로 녹이 살짝 핀 것.

 

그래도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문제되면 나중에 보증수리로 교환해달라고 해야지..

 

 

4. 스캐너 점검

스캐너를 물려서 고장코드를 띄우거나 이상 수치가 있는지 확인한다.

 

 

 

5. 그 밖에 실내 점검

실내는 사실 면밀히 보기보다는 7인승 캡틴시트가 맞는지, 실내 색상은 제대로 왔는지 등의 점검이 주이다. 왜냐면 문제되면 보증수리로 교환받으면 되기 때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