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필자 키가 크다보니.. 투스카니때도 그랬지만 젠쿱도 순정시트에서는 헬멧을 쓸 수 가 없다. (최소 4cm 필요)
물론 버킷시트 낮게 나오는 모델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젠쿱은 개인적으로 GT성향이 짙은 펀카로 만드는게 목표다. 그러니 외관도 순딩순딩하고, 내장도 안털고 순정시트를 끝까지 고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젠쿱시트가 사실 일반 승용시트로는 절대 높은 편이 아니다. 그만큼 하부구조나 시트레일에서 이득볼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라는 의미다. 어떻게 하면 순정시트로 시트포지션을 낮출 수 있을지 방법을 궁리하다가 시도한게, 엉덩이 부분 스폰지랄지 폼을 일부분 파내는 보는 것이었다.
이전에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생각보다 두꺼웠기 때문에 어느정도 파 내더라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다른 사람들의 글을 뒤져보았는데, 유일하게 검색했던 글이 있었다.
모닝 바닥을 깎으신 선구자가 있었다. 그래서 나도 시도하기로 마음먹고 일을 저질렀다.
운전석 시트를 뽑아내고 엉덩이 부분을 뜯어냈다.
네 녀석! 집으로 들고 가서 난도질을 해주마!!
대왕카스테라 아 아니 시트 바닥부분을 적당히 오려내주고 파냈다. 그 결과는?
크하핳핳핳핳 손가락 한개정도 공간 확보 성공.
END.
반응형
'Car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래머쿱 메인터넌스 feat. 명성모터스 (0) | 2022.12.09 |
---|---|
자주 가는 차크닉 장소 feat. 부산 근교 (0) | 2022.11.21 |
70mai 1s 블박 반벽돌 후기 (펌웨어 업데이트전 필독) (22) | 2022.11.03 |
새로 입양한 젠쿱 네비 자리에 게이지 추가 (2) | 2022.10.21 |
팰리세이드 구형 신형(페이스리프트) 승차감 비교기 (0) | 2022.10.13 |
부산항대교 (북항대교) 공중 회전 램프 (진입로) 영상 (0) | 2022.10.13 |
투스카니를 떠나보내며.. (0) | 2022.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