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양한 젠쿱 네비 자리에 게이지 추가

새로 입양한 래머쿱에 게이지가 없다. 앞으로 서킷을 가려면 게이지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요새나오는 최신차에는 트립컴이나 차량내 화면에서 고성능 주행시에 왠만한 정보를 다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수온 오일온 부스압 등등.. 그래서 그런지 요새 보이는 게이지들은 주로 중국산만이 있다. 

 

나도 결국 가성비충이다보니 여튼저튼 카피 게이지를 일단 달아보기로 마음을 먹고 게이지를 샀다.

 

일단 게이지는 유온과 부스트 두가지만 샀다. 수온은 아래 보이는 OBD2 게이지에서 표출시키기로 한다.

 

자 그럼 어디에 달 것인가! 그것은 바로.. 

 

위 좌측 사진에 상단 보이는 네비 마감재 자리이다. 네비를 뜯어내고 과거 있던 네비자리에 안쓰는 배선등을 걷어내기 위해 정리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처음엔 우측사진 처럼 고정을 할 까 하다가 뭔가 없어보여서....

 

자 그럼 이것을 어떻게 마감할 것이냐하면..

 

요걸로 막고 게이지를 심을 예정이다. 3D 프린트는 차쟁이 단톡방의 ㅈㅇㅈ이 도와주었다.

 

 

 

약간 작아서 사포로 조금 갈아내었떠니 매우 빡빡하게 고정이 되었다. 마지막에 USB 포트도 하나 같이 얹어서 ㅋ

 

각 나왔으니까 이게 고정을 해야지.. 원래는 외장용 실리콘 검은색이 남은게 있어서 사용할까 하다가.. 그냥 쉽게 가자 싶어서 순접으로 해결했다. 

 

 

 

굿. ㅋㅋ END.

 

 

p.s 이제 헤드룸 확보를 위한 시트 깎기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