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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

삼성의 울트라 모바일 PC - Q1U/N101

by 미스터트롤 2008.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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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플레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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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조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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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화면
(일단 QWERTY 키보드와 왼쪽의 조이스틱형 마우스, 우측에 마우스 왼클릭 오른클릭, 및 다양성 4방향 버튼, LCD 상단의 웹캠, 좌측 하든의 지문인식, 사진상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마이크가 두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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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사진
(삼성 로고 옆 웹캠, 지지용 다리, 오른쪽 절반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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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
(파워 및 홀드버튼, AV어플리케이션 버튼, 스트랩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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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측면
(전원부, 유선랜, USB, D-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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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이어폰, 외부 노출 USB, SD, 송풍구, DMB 안테나, 사진용 셔터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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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스트 : PMP를 대용으로 샀기 때문에 비디오 플레이를 제일 먼저 해보았다. 무*도전을 다운받아서 보는데 전혀 플레이에 문제가 없었다.
2. 키보드 : 작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유용하다. (이전 Q1모델은 없었다.) 다만, ' ; ' 키가 없어서 채팅할 때 조금 불편했다 ㅎㅎ
3. LCD :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터치스크린이 약간 안맞는 느낌을 받았지만 큰 불편은 없다.
4. 마우스 : 이건 게임하면서 쓰라고 만들어 둔게 아닐까 착각을 일으킬 만큼 So*y사의 P*P의 그것과 아주 유사하다. IBM의 빨콩을 조작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 스타일러스펜 : 드래그할 때 액정이 조금 걱정 될만큼 뻑뻑한 느낌이 있다. 아직 보호필름을 씌우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거의 대부분의 드래그 액션은 마우스를 이용해서 하고 있다.
6. 그 밖의 특징 :
  -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켜고 끌 수 있다.
  - 앞 뒤의 2개의 웹캠과 촬영전용버튼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 DMB가 나온다.(하지만 수신률과 이동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 LCD 오른쪽의 터치 버튼들을 이용해서 볼륨조절과 각종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전원관리)
  - 생각보다 무겁다. 690g의 무게는 한손으로 지지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럽다. 뭐 앉아서 볼테니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스트랩이 뒤쪽에 고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삼성의 2세대 UMPC답게 많은 부분에서 높은 완성도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UMPC의 약점인 배터리 관리를 위해 많은 옵션을 켜고 끌 수 있으며, DMB도 실행시에만 모듈을 올린다는 점이 얼마나 많이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거기에 D-SUB단자와 유선랜(RJ-45)포트도 내장하고 있어서 정말 풀스펙 노트북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해준다. 사진 기능도 상당히 재미있다. 셔터버튼을 누르면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구동되며, 누르면 촬영(캡춰)된다. (다만 화질은 보장할 수 없다...;;)

총평 : 뛰어난 전원 관리와 qwerty 자판의 배열, 완성도 높은 기기가 상당한 고가의 물건임에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하지만, 이 기기를 단순히 자랑용이나 뽀대용으로 들고다니기엔 부담이 있으며, 기존에 노트북으로 큰 작업을 하지 않으면서 PMP를 찾는 사람들이 구입할 만 한 것 같다. 두 가지를 다 만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에게 상당한 매력이 있다.
 뛰어난 전원관리 옵션에도 불구하고 풀로드 2시간 30분 정도의 구동시간은 역시 PC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의 경우는 출퇴근에 각각 1시간씩 플레이 할 것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었고, 어댑터를 들고다니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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