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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일 진해 여좌천 벚꽃 구경

by 미스터트롤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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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좀 덜 폈어서 이번주에 다시 도전.

사실상 매우 혼잡할 것 같아서 8시 출발, 9시 도착하였으나 그래도 주차장이 거의 만땅이었다.

 

평해보다 일주일 늦은 벚꽃 이었지만 그래도 잘 감상하고 옴.

(아참 경화역은 따로 안가고 그냥 여좌천만 갔다옴.)

 

 

식사는 아점으로 11시에 바로 신생원 입장.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띔.

맛은 기본에 충실한 맛!! 사천 짜장과 탕슉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애들 때문에 불가..ㅠㅠ

 

돼지고기탕수육 소, 유니짜장, 짬뽕, 삼선볶음밥 시킴.

짬뽕도 별로 맵지 않아서 맵찔이인 애들도 조금 먹을만한 수준이었다.

 

사람이 워낙 많이 오니까.. 일찍 안가면 한참 기다려야 음식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음.

먹다가 중간에 생각나서 사진 찍어가지고 음식사진이 너무 무성의 ㅋㅋ

 

돌아오는 길에 해사관을 잠시 들렀으나 군항제가 취소되었으니 당연히 오픈을 안해서 걍 돌아옴.

안민고개 드라이브 해볼까 했더니 월요일(4/4)까지 통제한다네? ㅠ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삼포 찍고 드라이브 좀 하다가 돌아왔음.

 

 

진해 벚꽃이 워낙 유명하대서 2주 연속 다녀왔더니.. 이제 벚꽃때문에 진해를 일부러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다음엔 낙동강 주변이나 삼익비치, 부경대쪽 그냥 구경하고 말듯.. 

아니면 경주 도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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