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슈퍼럭스 장착~

동호회 장터에 저렴하게 올라온 슈퍼럭스를 장착했다..

장착후 리어 풀샷 한방..

 

순정대비 깔끔해진 느낌..

 

 

 

미등시 모습..

 

 

 

미등 후 깜빡이 동작

 

클로우즈 업..

 

 

슈퍼럭스를 장착하게 되면.. 더블 작업이 필요하다..

 

*더블 작업 : 출고상태의 브레이크는 4조각의 테일램프 중 양쪽 두개(트렁크부를 제외한 나머지 바깥쪽 두 조각)만

더블소켓이 장착되어져 있다. 그래서 브레이크 동작시 더 밝게 한 번 더 들어오는 부분이 바깥측 양쪽만 들어오게 된다.

이 제품의 경우 안쪽까지 브레이크가 같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브레이크 동작시 전류가 인가되는 선을 추가로 따주어야 한다. 좌측 또는 우측 테일램프의 선을 따서 트렁크쪽으로 올려주고 연결해주면 끝..

 

브레이크 점등시 촬영은.. 혼자 촬영하느라 브레이크 밟아줄 사람이 없어서.. 못찍었다..

 

 

LED를 사용한 테일램프는 전구형보다 점등 속도가 빠르다. 물론 그 시간차가 0.x초의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그 빠른 반응으로 인하여 제동거리를 단순 몇cm라도 줄일 수 있다. 제조사들도 많은 차량의 테일램프를 LED로 변경하고 있다.

사제 테일램프의 합법화도 자동차 에프터 마켓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사제(인증된 부품이 아닌)라는 부분 외에 기능상으로는 법적인 하자가 전혀 없음에도, 이것은 불법부착물로 단속 될 여지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유연하게 인증하여주고, 사람들이 출고 후 인증된 부품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자동차 문화 발전이나 경제적인 부분, 중소기업 상생의 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법적인 부분으로써는 분명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장점이 더 많은 사제 LED 테일램프를 단속하느니.. 브레이크등이 나간지도 모르고 돌아다니는 차량들 단속에 힘쓰는 것이 더 나은 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