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s

렌즈의 특성 혹은 현상 용어 정리

by 미스터트롤 2006. 5. 4.
반응형
후지클럽 식인곰님 글 펌 :

--------------------------------------------

영화를 공부하게 되면서 보게된 문서들중에 다른분들이 봐도 좋을거같아 올립니다.

약간의 용어차이는 있지만 보시면 재밌답니다 :D



렌즈의 여러특성들



● 브레싱현상: 렌즈의 포커스를 이동하는데 따른 화면싸이즈의 변화되는 모습이 마치 화면이 숨을 쉬는 것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 브레싱이다. 이는 망원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거리의 이동이 많을 수록 심해진다. 가까이 에서 이동 할 수록 심해진다. 최근의 고급렌즈는 안티블레싱 기능이 있는 렌즈도 생산되고 있으나, 가격이 워낙 고가여서, 국내에는 도입이 안된걸로 알고 있다.

● 플레어 현상 : 이미지기록을 위해 필요하지 않은 산광등이 필름에 기록되에 노출을 오버시키거나 화면의 튿정부위가 밝아지는 현상으로 흔히 할레이선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렌즈의 앞에서 들어오는 경우와 필름의 노광된 전후 프레임에서 생기는 경우, 촬영전후 현상소등에서 들러오는 경우도 있다.

● 플레싱 기법: 필름에 일부러 일정한 빛을 촬영전, 촬영중, 촬영후에 노광시켜 콘드라스트를 줄이는 기법으로 촬영중 사용하는 바리콘등이 있고, 전후는 보통 인화기를 이용한다. 필름의 D-MIN농도를 높이고, 이에 해당 되는 곳의 디테일을 표현 하거나, 특정한 색을 암부에 표현 하고자 할 때 사용 한다.

● 인터널 포커스: 일반적으로 비디오 ENG카메라용 렌즈에 많이 적용되는 기술로, 포커스 이동으로 인한 렌즈 경통의 길이 변화가 없는 특징을 같고 있다. 이는 부분 필터링을 하고 촬영 할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 영화용 줌렌즈는 포커스 이동시 포커스 링이 돌아 감으로 부분 필터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필터를 따로 고정 시켜야한다또한 사각 매트박스도 로드쪽에 따로 장착해서 사용해야하는 반면, 인터널 포커스 렌즈는 렌즈에 바로 장착해서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영화용 렌즈도 포커스 이동시 렌즈의 앞부분만 전진 후진하는 렌즈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 비네팅(Vignetting) 현상 www.camera.co.kr : 렌즈 주변부의 광량 저하로 프린트의 외곽부분이 어둡게 나타나는 현상을 비네팅 (Vignetting) 이라고 한다. 또한 렌즈 앞부분에 후드나 필터 등을 장착했을 때 이들이 렌즈의 외곽 부분을 가려서 나타나는 그늘현상을 일컫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일부 사진용 렌즈에서 화면 중심부보다 주변부의 광량이 감소되어 투과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렌즈 자체의 한계로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주로 Image Circle 이라는 것이 쓰이는데, 광량감소를 줄이고 각종 수차를 줄이는데 복합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렌즈는 원형이므로 입사되어 필름에 비치는 면도 원형이다. 이것을 Image Circle이라고 하는데 이 원형의 주변부는 역시 광량의 감소가 유발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필름의 크기가 일정하므로 Image Circle 을 크게 만들면 필름의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이 주변부에서 멀어지고 중심부에 근접하게 되므로 광량 감소를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게된다. 그러나 Image Circle 을 크게 하려면 렌즈의 구경을 늘려야 하고, 렌즈의 구경이 커지면, 렌즈의 수차가 심해지므로 각각의 장단점이 있게 된다. 사진용 렌즈의 경우,고급렌즈일 수록 구경이 커지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차를 각종 기술 (비구면, 초저분산렌즈, 다층막코팅, 렌즈구성의 효과적인 배열, 렌즈재질의 고급화(저분산) 등을 이용) 로 줄이고 있기 때문에 고급렌즈일수록 주변부 광량의 감소가 덜하게 된다. 렌즈 자체의 설계가 아닌 사진적으로 이 비네팅을 줄이는 방법은, 고급렌즈를 사용하거나, 조리개를 조여주면 된다. (개방 F치 일수록 비네팅이 심하므로 50mm 표준렌즈의 경우 F8 정도로만 조여주어도 비네팅 현상을 많이 줄일 수 있음) 또한 광각렌즈 일수록 렌즈 중심에서 필름의 중심에 이르는 거리보다 렌즈 중심에서 필름 가장자리로 이르는 거리가 길어지므로 비네팅 현상이 발생하므로 광각렌즈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부 대형 카메라나, 파노라마 카메라의 경우, 이 비네팅을 피할 방법이 없어서 일부러 Center ND 필터 (중심부는 어둡고 주변부로 갈수로 밝아지는 필터)를 장착하여 이를 보정하기도 한다.


* F-STOP =초점거리/렌즈의 직경을 산술적으로 계산한 값이고, 빛의 밝기는 나타내는 단위는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영화제작핸드북(책과길 김창유) P108--를 참고 하시고, T-STOP은 실제 필름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로 더욱 정확한 노출 값을 알수 있습니다.





Carl Zeiss(칼자이스렌즈)의 특성


● Planar(프라나)
비구면 수차와 비점수차를 양호하게 보정 할 수 있는 설계에 의해 만들어진 망원렌즈계열의 렌즈로 무수차 렌즈라고 불리는 이름의 렌즈다.
렌즈의 제수차의 증대가 문제가 되는 대구경 렌즈에 대해서, 이 프라나타이프의 설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프라나 T* 85mmF1. 4」는, 가장 프라나다운 묘사를 같은 렌즈로서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32mmT2.1,40mmT2.1, 50mmT2.1, 50mmT1.3, 60mmT2.1, 65mmT1.3, 85mmT2.1, 85mmT1.3, 100mmT2.1, 135mmT2.1 G1용 45mmT2,

● Sonnar(조나)
무리가 없는 설계로부터 오는 탁월한 묘사력과 밸런스의 좋음. 이것이 조나의 독특한 맛이다. 프라나가 따스함이 있는 엔이나 부드러움을 갖춘 묘사를 하는데 대해, 조나는 예리한 면도칼과 같은 묘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80mmT2.1 사진용(부분적으로 영화용으로 개조가능):90mmT2.8(G1용), Aposonnar T* 200mmf2, 135mmf2.8, 180mmf2.8, 85mmf2.8

● Distagon(디스타곤)
 이 디스타곤의 유래는, 디스텐스(거리)와 곤(큰 각도)이라고 하는 의미로부터 성립되어 있는 와이드계열 렌즈를 가르킨다. 특징은, 렌즈와 필름과의 거리를 길게 잡히는 것이다. 거리(DISTANCE)와 넓은 각도(GON)를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된 말.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0mmT2.1, 12mmt2.1, 14mmT2.1, 16mmt2.1, 18mmT1.3, 20mmT2.1, 24mmT2.1, 25mmT1.3, 28mmT2.1, 35mmT1.3, 사진용(와이드렌즈는 영화용으로 개조불가능) 15mmf3.5, 16mmf2.8, 18mmf4, 21mmf2.8, 25mmf2.8, 28mmf28, 35mmf1.4, 35mmf2.8


● Tessar(텟서)
 희랍어의 「테라사」[4]라고 하는 의미로부터 명명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3군 4매 구성의 렌즈면서도, 화면의 주변까지 좋은 묘사를 하는 렌즈이다. 사진용(부분적으로 영화용으로 개조가능)300mmf2.8,300mmf4

● Biogon(비오곤)
 G시리즈의 등장에서 일약 각광을 받은 비오곤의 비오는 생명을 의미해, 곤은 사진각의 뜻. 즉, 비오곤은 「생명을 확실히 잡는 렌즈」를 의미하고 있다.
 이 렌즈는 「와이드판 프라나」라고 할 수 있다. 플랜지 백이 짧기 때문에, 일안레플렉스 타입에서의 사용에는 무리가 있어(일안리플레스 콘탁스, 핫셀, 영화용으로는 사용불가 ,이유는 미러써터를 필름 사이에 둘수 없기때문이다. ) 레트르 포커스 타입으로(은)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칼 드는 정도가 날카롭고, 게다가 광각렌즈에 있기 십상인 왜곡 수차가 지극히 적다. 현제 이안리플렉스 씨리즈인 콘탁스 G1,G2에서 사용하여 각광 받는 렌즈로, 비디오를 기반으로 하는 쪽에서도 사용 될 수는 있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21mmT2.8, 28mmT2.8(G1용)

● Hologon(호로곤)
비오곤 같이 플랜지 백이 극단적이게 짧기 때문에, 계산대 finder기나, 전용 보디를 필요로 한다. 특수한 렌즈이다. 그러나 화각 100번을 넘어갈 정도의 초광각렌즈면서도, 왜곡 수차가 사실상 제로라고 하는 경이적인 특징을 갖춘 지극히 매력적인 렌즈이다. 이 호로곤이라는 이름 칭은, 희랍어의 「호 로스」(모두)로부터 오고 있어 눈앞에 있는 것을 비뚤어져 없게 필름에 찍어 붐빌 수가 있다. 16mmT8(G1용)

● Mirotar(미로타)
500mmf4.5, 500mmf8.8 (사진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