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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3

송우현의 국물없는 우동 방문기 (feat 인생은 짧고 우동은 마시쪄) 회사 휴가 내고 와이프랑 반나절 데이트를 다녀왔다. 반구정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프로방스에 들렀다. 프로방스에 예전과 달리 식사할 만한 곳이 없어서 일산/파주지역 맛집 순위 1,2,3위를 다투는 국물없는 우동을 도전해보기로.   식당은 좌식테이블이라 나 같은 비유연한 인간에게는 매우 불리한 구조. 요샌 좌식 문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들 불편해 할 것 같다. 반대로 그러니 회전율이 상승하는 효과인가 싶기도..ㅋㅋ  와이프랑 나는 새우 붓카케 우동 각각 하나씩이랑, 고로케를 사이드로 하나 시켜봤다.     대기번호를 받으면서 미리 주문은 했지만, 실제로 앉아서 음식을 받을 때 까지는 약간 시간이 소요 되었다. 1Mbps로 제한된 데이터로 은행앱 불일 보니까 시간은 금방 갔다. ㅋㅋ   이것이 바로 새우 붓카.. 2024. 5. 2.
꿈의 기업으로 불리는 대세 "제니퍼소프트" 방문기 지난 금요일, 선배가 재직중인 회사에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파주쪽으로 제니퍼 소프트가 이전했다는 소식도 있고, 선배와 식사도 할 겸, 꿈의 기업으로 불리는 신사옥도 방문할 목적 등 겸사겸사 집을 나섰다. 날씨가 참 더웠지만 탁트인 자유로는 답답하지 않았다. 어느새 성동IC가 나오고, 헤이리 3번 게이트를 통과하여 제니퍼소프트에 도착했다. 이런 환경의 소프트웨어 회사라니.. 마치 실리콘벨리의 벤쳐를 보는 듯 하다. 1층은 카페로 꾸며져있다. 언뜻봐도 고가로 생각되는 영상장비와 AV장비가 눈에 띄었다. 좋은 느낌의 재즈 사운드가 나오는 1층에 앉으면 정말 여기가 회사인가 싶다. 양쪽으로 탁 트인 구조는 엄청나게 더운 날씨였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가을무렵에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 2012. 8. 5.
파주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 요리(yoree)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점심 식사하러 가본 '요리(yoree)'.. 코스형 퓨전 한정식의 레스토랑이다. 사실 일산내에도 퓨전 한정식 레스토랑은 여러군데 있지만 바람도 쐴겸 놀러가봤다. 가장 저렴한 메뉴가 2만원, 그위로 3만, 5만원의 가격대의 코스 메뉴가 있었다. 오늘은 첫 방문이니 2만원짜리 기본으로 가보자.. 기본 테이블 세팅 탕평채 샐러드 특이했던 떡 잡채 요거 이름 모르겠다;;; 맛있음..ㅋㅋ 떡으로 말아서 만든.. 무언가.. 이름 역시 기억 안남.. 골뱅이 같은데 역시 뭔지.. 기억 안남.. 아무튼 맛있음..!! 불고기 냉채.. 시원하니 좋음.. 국물까지 열심히 퍼먹었음.. 새우랑 호박.. 새콤 달콤.. 깐쇼느낌.. 이름이 기억이.. 들깨와 누룽지의 조합..!! 굿.. 숭늉과 밥.. 된장.. 훌..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