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1 무선통신 국제표준 '한국이 최강' 우리나라가 개발한 각종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해당 분야에서 잇따라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어서 국내 기업의 차세대제품 세계 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용화를 앞둔 휴대인터넷(와이브로)처럼 산업용 무선통신(바이너리CDMA)·지그비 변조·차량간(V2V)통신 등 우리 기술이 세계 표준으로 등장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네트워크 업계 관계자는 “통신 분야는 국제표준으로 어느 나라 기술이 채택되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가 달라진다”며 “관련 상품뿐 아니라 기술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로열티 수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산업용 무선 네트워크 표준안으로 채택된 바이너리CDMA는 우리나라가 주도할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기대주다. 바이너리CDMA는 2.. 200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