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과학카페

프 로그램 소개

KBS ‘과학카페 - 다빈치 프로젝트’ ▶ 방송 : KBS 1TV, 금요일 밤 10시               - 공중파 방송 최초의 프라임 타임대 정규 과학다큐 ▶ 담당 : 이 강주 팀장 ▶ 기획의도      -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과학에 친근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제작함으로써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함. ▶ 제작방향      - ALL 다큐가 주는 무거움을 피하기 위해 버추얼(VR)스튜디오와         MC를 활용하며 한 가지 아이템만 길게 다루지 않고 코너를 구분,         3~4개 아이템으로 구성한다. (메인코너1, 서브코너2~3)      - 메인코너는 장기간 심층취재를 통한 고품격 다큐를 지향하되,        서브코너는 실생활 속의 과학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한다.        ◎ 서브코너1 : 과학수사보고서 - ‘사체는 말한다’        ◎ 서브코너2 : 직업 속 과학 - 과학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  MC : 한 석준 아나운서                - 2003년(공채 29기) 입사                - 현0재 ‘우리말 겨루기’, ‘싱싱 일요일’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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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홈페이지에 있는 프로그램 소개이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들이 과학이나 IT와 관련된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아주 자연스럽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와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특별히 내가 공대생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이라는 것이, 공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인류와 사회적으로 좋은 것이며, 그러한 것들이 힘들고 노력에 의해 개발되어지고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사회적인 분위기는 소프트웨어란 쉽게 고치고 쉽게 만들어지며 엔지니어는 편하게 일을 하고 있다는 편견을
하루 빨리 버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삼성이 세계최고의 휴대폰을 제조하고 개발하기위해 몇만명의 연구원들을 혹사시켜가며 개발하고 있는지
그 단면을 알게 해주어야 할 것이다. 공무원은 나라에서 돈받으며(물론 그들을 비판하려하는것은 아니다)
칼퇴근의 매력을 느끼지만, 삼성에 다니는 불쌍한 엔지니어들은 돈은 좀 더 많이 벌지언정, 쓸시간이 없을
만큼의 업무에 착취당하고 있음을 직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