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1 투스카니를 떠나보내며.. 제네시스 쿠페를 한대 입양했다. (아직 내 품에 오진 않았지만) 그래서 이제 정들었던 투스카니를 떠나보냈다. 보령에서 오신 분인데 투스카니만 세 번째 사신다는 분이 오셨고 이 차의 가치를 알아주시고 잘 운행하실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5년간 모터스포츠(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지만)를 함께 맛보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해줬다. 기특한 녀석.. 그리고 큰 트러블 없이 달려준게 제일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주인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 동안의 추억들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 투스카니 라이프 END. https://mrtroll.tistory.com/581?category=762962 직장인 레이서가 투스카니와 함께한 스토리 2017.06~2020.04 2017년 6월 투스카니를 인수.. 2022.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