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1 포르쉐 718 카이맨 2.0 시동 배기음 처음 차에 시동을 걸었을때, 순정 차량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어서 그랬는지, 배기음이 상당히 우렁차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포르쉐를 타시는 분들 중에 가장 비중있게 나오는 이야기가 배기음, 엔진음이다. 과거 NA 시절의 배기음이 가장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약간의 튜닝을 통해 배기음을 더 키우고 팝콘을 더 극적으로 세팅하시는 분들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순정상태에 만족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지하주차장에서 냉간시동걸었을때 가변배기가 닫혀있어도 상당히 시끄러워서 존재감은 확실하다. 자료를 찾아보면 배기음의 상징인 981이나 NA(4.0) 기준으로 자료가 많이 나오는데, 2.0 노말 쌩 순정 배기음은 잘 나오지 않아서 기록으로 남겨보았다. 718 카이맨(박스터도.. 2025.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