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래머맨과 스튜디오 촬영 @스튜디오 리윤 (파주) 래머맨을 가지고 온지 어언 1개월. 내 인생에 또 언제 찾아올지 모를 포르쉐를 사왔으니 추억을 쌓아야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날인가 잠들기전에 갑자기 생각이 났다. 자동차와 함께 프로필 촬영하는 곳들이 있었다는걸. 그리고 검색하다보니 근거리인 파주쪽에 유명한 스튜디오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차쟁이들과는 SNS로 어느정도 친추나 팔로우가 되어있다보니 윤호식 작가님이자 드라이버님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결과물들은 어느정도 이미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연락을 시도. 주말에 되신단다. 쇠뿔도 단김에 뽑아야되니 바로 주말에 세차를 할 곳이 있는지 물색했고, 지인샵에서 세차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방문직전에 세차하고 약간 건조한 다음 바로 가는것으로 생각하고 진행시켯!.. 2025. 1. 11. 투스카니를 떠나보내며.. 제네시스 쿠페를 한대 입양했다. (아직 내 품에 오진 않았지만) 그래서 이제 정들었던 투스카니를 떠나보냈다. 보령에서 오신 분인데 투스카니만 세 번째 사신다는 분이 오셨고 이 차의 가치를 알아주시고 잘 운행하실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5년간 모터스포츠(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지만)를 함께 맛보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해줬다. 기특한 녀석.. 그리고 큰 트러블 없이 달려준게 제일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주인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 동안의 추억들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 투스카니 라이프 END. https://mrtroll.tistory.com/581?category=762962 직장인 레이서가 투스카니와 함께한 스토리 2017.06~2020.04 2017년 6월 투스카니를 인수.. 2022.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