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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

대륙의 스마트폰 Jiayu S3 사용기

by 미스터트롤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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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이전 포스팅에서 밝혔듯, lenovo k3 note를 두달정도 실사용 후 어머니를 드리고나서, 전에 쓰던 G3를 다시 잡았으나..

커스텀롬의 쾌적함과 비교했을 때 버벅임과 발열을 참을 수 없어 다시 살만한 휴대폰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배터리교체형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어서 배터리 교체형 모델 중 괜찮은 모델을 물색하다가..

Jiayu S3를 발견했다.


사실 출시된지는 꽤 된 폰인데, 이제야 발견하게 되었다. (왜일까;;)

국내 사용자도 약간되고, 커스텀 롬들도 제법 있어서 쓸만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구입했다.


가격은 대략 170~180달러선이며, 램2G 모델과, 램3G+NFC 버전의 두종류가 있다.

필자는 어차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그냥 램3G+NFC버전을 구입했다.



2. 스펙

크기: 75.5 x 152 x 8.9 mm
무게: 189 g
SoC: MediaTek MT6752
CPU: ARM Cortex-A53, 1700 MHz, Cores: 8
GPU: ARM Mali-T760 MP2, 700 MHz, Cores: 2
RAM: 3 GB, 800 MHz
Storage: 16 GB
Memory cards: microSD, microSDHC, microSDXC
Display: 5.5 in, IPS, 1080 x 1920 pixels, 24 bit
Battery: 3000 mAh, Li-Ion
OS: Android 5.1 롤리팝
Camera: 4160 x 3120 pixels, 1920 x 1080 pixels, 30 fps, Sony IMX214 Exmor RS
SIM card: Micro-SIM Dual
Wi-Fi: b, g, n, ac, Wi-Fi Hotspot, Wi-Fi Direct
USB: 2.0, Micro USB
Bluetooth: 4.0
Positioning: GPS, A-GPS, GLONASS, BeiDou


더욱 상세한 스펙은 요기 참조 : http://www.devicespecifications.com/en/model/e54a3134



3. 사진




판매자가 보내준 실리콘 케이스와 강화필름, 그리고 따로 주문 안했는데 같이 보내준 추가배터리와 전용거치대

(이거 따로 더 샀는데.. 이미 오고 있는데.. 배터리 3개 되겠다는.. ㅡ_ㅡ)




버튼부분.. 버튼이 뒷판에 붙은 형태인데, 금형이 잘못되었는지 클릭하는 감이 떨어져서 테이프를 얇게 잘라 붙여두었다.

이부분은 뽑기가 아닐까 생각함..




하단 배터리 충전부와 마이크.




디스플레이는 Lenovo K3 note와 비교해서 월등하다. 거기에 고릴라 글라스 3. 비슷한 가격을 생각하면 이녀석의 압승인 부분.




뒷판을 빼면 나오는 심포트, 외장메모리포트.

뒷판이 상당히 빡빡해서 국내의 제품이나 lenovo k3 note보다 뒷판 뜯기가 부담이다.



4. 사용기


각 스펙 내용별 사용기를 간략히 기술한다.

(롬은 TF Xtream Rom : http://www.needrom.com/download/rom-xtreme-rom-tf/)

 

(1) Display : 5.5인치 FHD, 그리고 IPS 패널(LTPS), 고릴라 글라스 3.

색감은 약간 오버스러운 경향이 있긴하지만 IPS패널이라 상당히 좋다.


-> 만족

 


(2) Processor : 안투투 점수놀이는 생략한다.(찾아보면 워낙 많이 나와서..) 

lenovo K3 note때와 마찬가지로 Coc 고렙 플레이 재생 돌려봐도 큰 끊김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용도로는 문제없음.

실제 체감상으로도 전혀 끊김이 없고.. 커롬빨인지 체감상 매우 빠르고 컴팩트하다.

=> K3 note


-> 만족



(3) Storage : 16기가가 사실 많은 용량은 아니지만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나름 많다. 거기에 외장 64기가 꼽고..


-> 외장메몰 지원하므로 쓸만함



(4) Ram : 3기가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걍 이건 스펙싸움인듯


-> 만족



(5) Connectivity : WIFI 5Ghz를 지원한다. 메모리가 힘들어할만큼 데이터를 쏟아낸다.

더불어 수신감도도 꽤 좋은편.


-> 만족



(6) Software : 순정롬은 4.4였으나, 이후 9월 중순쯤 커롬제작팀인 TF team과 제휴로 5.1을 내놓았다.

그러나 최적화가 TF의 Xtream쪽이 좀더 좋은 것 같다. 여러가지 추가 기능면으로도..


-> 커롬이면 쓸만



(7) Camera : 이제껏 써봤던 대륙 스마트폰 카메라중 가장 괜찮은 것 같다. 거기에 여러가지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서 상당히 좋다.

※ PIP모드 샷이라던가, 동작추적모드라던가.


-> 만족



(8) Battery : 가끔 알수 없게 배터리가 소진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추가배터리(라고 쓰고 짝퉁배터리라 읽는다?)의 문제인것인지..

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하루종일쓰고 남을 정도. 하지만 충전속도는 느리다. 이건 많이 답답하다.

추가 배터리가 필수.


-> 그냥그렇다.



(9) Colors : 검은색과 하얀색이 있고, 추가로 구입가능한데, NFC모듈을 뜯어붙여야할수도 있다.

NFC를 잘안쓰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케이스에 달린 키가 좀 클릭감이 안좋아서 추가품 구매를 고려중.


-> 그냥저냥



(10) Dimensions : Lenovo K3 note가 상당히 가벼운 체감느낌인데, 이녀석은 상당히 묵직하다.

무게감은 있지만 엄청 무겁진 않다. 두께는 lenovo K3 note대비 좀 두껍지만 체감이 막 되지는 않는다.


-> 그냥저냥



(11) 기타의견 : 초기에 통화볼륨이 좀 작은편이고, 스피커 출력이 뭐랄까 좀 이상하다랄지..

최소볼륨은 너무크고, 최대볼륨은 그리 크지 않은.. 이상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들었지만, 커스텀 롬이 다 커버 하고 있다.

통화볼륨은 커널단에서 해결 한 것 같고, 스피커 출력은 너무 커서 강화해주는 옵션을 제외시켰다.


더블터치 노크온이 되서 상당히 편리하고, 제스처 wake up 기능이 있다. 제법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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