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과 비슷한 MS Paint.NET

회사에 입사한 후에 PC 보안점검이나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했다.

특히 자주 쓰던 VMware나 Photoshop은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해야한다.

그래서 무료 사용 프로그램 중, VMware와 같은 프로그램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딱히 Photoshop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았다.
(포토샵의 인터페이스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이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Paint.NET을 알게 되었다.

MS의 차기 OS에 실릴 예정이라는 이 편집툴은, 기존 그림판의 기능에 많은 기능을 보탠 프로그램으로

생각되어졌다. (인터페이스가 포토샵과 상당히 유사했고, 거부감이 없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기존 포토샵과의 GUI의 친근함, 그리고 무료사용소프트웨어 치고는 과분한 여러가지 이미지 프로세싱 필터들이 내장되어있었다. 상당히 잘 만든 것 같다.

그래서 그 스크린샷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