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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대학교, 콜유어마더, 엑소시스트 계단, 컵케이크, 블루보틀

미스터트롤 2025. 4.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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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때 잠시 짬이나서 조지타운에 갔었다. 간김에 대학교 둘러보고 대학교 내에 힐탑에서 햄버거하나 먹어줬다. 대학교 투어를 마치고 앞에 있던 콜유어마더(call your mother), 엑소시스트 계단을 구경했다. 그리고 조지타운 컵케이크를 사서 블루보틀 커피와 함께 먹어줬던 추억을 사진과 함께 되살려본다.

 

 

조지타운 대학교의 정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힐리홀(Healy hall)이다. 뭔가 캐나다 오타와 시청 같은 느낌이 드는 외관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느낌이 든다.

 

 

 

이것은 캠퍼스맵. 시계방향으로 돌았다. 

 

 

 

힐리홀 내부의 고풍스러운 모습

 

 

 

 

도서관도 들어가보았다. 미국에선 카메라 셔터음이 안나서 도서관에서 사진찍는데도 부담이 없었다.

 

 

 

힐리홀 뒤쪽에는 분수와 작은 광장같은 곳이 있는데, 여기 채플이 있다.

 

 

채플 안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분들인지 모르겠으나 앉아서 기도하는 분들이 몇 사람 있었다.

 

 

 

그리고 힐리 패밀리 스튜던트 센터 (Healy Family Student Center)에 들어갔다가 Hilltop이라는.. 펍이라고 해야할지 식당이라고 해야할지 있길래 여기서 점심을 해결했다.

 

 

 

 

담백하고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버거였다. 대만족.

 

 

 

라크로스로 보이는데 잠깐 보기로 굉장히 팀웍과 실력이 좋아보였다. 검색해보니 10위권 이내 실력이고 가끔 우승한다고. 내 눈이 틀리진 않았군!

 

 

옆에있는 hariri 빌딩을 거쳐 leavey center에 들렀다. 여기에는 칙펠레와 교내 문구점이 있어서 문구점에서 가볍게 쇼핑을 하고, red square를 거쳐 조지타운 대학교 투어를 마치고 나왔다.

 

 

 

베이글 샌드위치로 매우 유명한 call your mother. 이미 밥을 먹고나와서 구경만하고 나왔다. 하나 사서 일행과 나눠먹을까도 잠시 고민했지만 다들 배가 불러서 패스.

 

 

 

엑소시스트에 나왔다는 계단인데 소녀가 거꾸로 내려오는 장면이 있었다고. 해당 장면은 못찾았지만 일단 계단이 나와있는 장면은 있길래 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I-pivvJqFdI

 

 

 

 

 

그리고 블루보틀에가서 커피를 한잔 하러 가는길에 조지타운 컵케이크도 유명하다길래 줄서서 구매.

 

 

그나마 덜 달아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거였다는데, 난 엄청나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디저트 잘 모름)

 

 

 

그래도 커피랑 디저트 같이 먹으니까 맛있긴 했음. ㅋㅋ

 

 

이후 올드스톤하우스를 보러갔으나 휴무일이었고, 조지타운 워터프론트 공원에 들렀다가 호텔로 복귀했다. 조지타운대학교의 위치가 가장 높은 지역이므로, 나름대로 가장 편한 동선을 짠 것이니 참고바람.

 

 

최종 정리.

 

조지타운대학교 -> 콜유어마더 -> 엑소시스트 스텝 -> 조지타운 컵케이크 -> 블루보틀 -> 올드스톤하우스 -> 조지타운 워터프론트 공원

 

시간은 대략 식사시간을 포함하여 3시간정도 쓴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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